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쌍용차, '가속 지연' 티볼리 원인 분석 완료…무상점검 시행

최종수정 2019.07.26 10:20 기사입력 2019.07.26 10:20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쌍용자동차가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모델의 일부 차량에서 발생되고 있는 가속 지연 현상에 대해 원인규명을 마치고 무상점검 조치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 는 지난 6월 출시된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모델 중 일부 차량에서 정차 후 출발 시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간헐적으로 가속이 지연되는 현상에 대해 긴급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급격히 더워진 날씨 속 주행과 정지가 반복되는 일부 환경에서 엔진 노킹센서가 민감하게 작동, 엔진제어유닛(ECU)이 엔진 출력을 강제로 조정하면서 발생된 현상으로 밝혀졌다.


쌍용차, '가속 지연' 티볼리 원인 분석 완료…무상점검 시행


쌍용차 관계자는 ECU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센서 신호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하면 이러한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관련 업체와 개선된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필요한 준비를 오는 8월 2일까지 마칠 계획이며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점검 대상 고객은 전화 및 인터넷으로 예약 후 편리한 시간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무상수리 조치된다. 이와함께 쌍용차는 무상점검 조치 이전에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실행 가능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티볼리 고객 중 가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거나 안내를 원할 경우 쌍용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표하며 조속하고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