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어패류 충분히 익혀먹어야"

최종수정 2019.07.26 09:21 기사입력 2019.07.26 09:21

댓글쓰기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어패류 충분히 익혀먹어야"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26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 평균 80%가 기온이 높은 7~9월에 발생했다. 발생 장소의 87%는 음식점이었으며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였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섭취나 상처 부위를 통해서 바닷물 속의 비브리오 불리피쿠스 등이 들어가 감염된다.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8~9월 환자의 평균 64%가 발생했다.


식약처는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에 걸리지 않으려면 신선한 상태의 어패류를 구매하고 구매 후에는 신속히 냉장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냉동 어패류의 경우 냉장고 등에서 안전하게 해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잘 씻고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조리(내부 85도, 1분 이상)해 섭취한다.


조리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칼과 도마는 전처리용과 횟감용을 구분해 사용하고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 열탕 처리해 2차 오염을 막는다.

또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않아야 한다.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해산물을 다룰 땐 장갑 등을 착용하고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 다른 식품에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