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체로는 24.6% 감소한 4만9217가구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오는 8~10월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1만5000여가구로 지난해보다 38%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세달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540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7% 증가한 규모다. 최근 5년간 평균치와 비교해도 74.5% 많다.
수도권 전체로 보면 오는 8~10월 입주 예정 물량이 4만9217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24.6% 줄었다. 다만 5년 평균치보다는 16.2% 늘었다.
지방의 경우 올 8~10월 3만5535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38.4%, 5년 평균치보다 29.6% 줄어든 규모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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