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보성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형호)은 지난 16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별꿈·달꿈 2019 보성군 청소년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진로 콘서트는 KBS 공채 MC 이정무 강사의 진로특강과 고등래퍼3 출연자 권영훈과 김민규(영케이)의 힙합공연으로 꾸려졌다.
청소년들은 기말고사 기간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문화공연 관람으로 풀고, 멘토와의 질의응답으로 진로를 탐색·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학생은 “학업 부담감을 잠시나마 떨치고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기획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형호 보성군청소년수련원 원장은 “하반기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직업체험, 진로특강, 진로박람회 등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이 주최하고 보성군청소년수련원·보성진로체험지원센터(원장 박형호) 주관으로 시행됐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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