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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다문화 결혼이민자 국제교류 통역요원 활용

최종수정 2019.07.11 06:35 기사입력 2019.07.1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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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자매결연 도시들과 국제교류 시 필요한 통역인력 확보 위한 ‘다통해 서포터즈’ 구성·운영

다통해 서포터즈의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활동하는 모습

다통해 서포터즈의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활동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자매결연 도시들과 국제교류 시 필요한 통역인력 확보를 위한 ‘다통해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한다.


‘다통해 서포터즈’의 다통해는 ‘다문화 통역해’를 줄인말로 성동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통·번역 인력풀로 구성, 성동구의 국제교류 사업에 활용 하는 것이다.


이는 성동구에서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또한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 국제교류사업 통역비의 예산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중국, 베트남, 몽골 결혼이민자들 6명으로 구성된 제1기 ‘다통해 서포터즈’가 구성, 이들은 자매결연 등 교류도시 방문 및 초청 또는 다양한 교류사업 추진 시 서브통역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성동구 국외자매도시인 몽골 바이양걸구 걷기협회 회원들이 참여, 여기에서 몽골 출신의 서포터즈의 활약이 양 도시 회원들 간의 소통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 하반기에 추진될 성동구의 각종 국제교류 사업에 통역요원으로 활용되며,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그 외 교류도시인 인도네시아까지 그 구성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통해 서포터즈’사업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일자리 제공 및 자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 자매도시와 교류 사업에서도 중요한 사절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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