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당 “文대통령, 우리 기업 ‘직격탄’ 맞아야 대책 내놓겠다는 건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침착함을 가장한 시간 끌기는 상황만 악화시킬 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한국 기업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대응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아무런 준비도, 대책도, 상황 인식도 없는 문 대통령”이라며 “최악 중의 최악은 되지 말자”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기업이 직격탄을 맞아야만 대책을 내놓겠다는 건가”라며 “위기 타개는 고사하고 위기감이 마저 없는 대통령의 빈약한 상황인식이 그저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허약해진 외교에 미적댈 시간이 없다”며 “WTO 제소, 국제 공조 강화, 일본의 규제 감시를 대응책으로 내놓았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흡하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 간 외교 갈등으로 촉발된 문제인 만큼 해결도 정치와 외교에서 풀어라”라며 “침착함을 가장한 시간 끌기는 상황만 악화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