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필립스의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본격 적용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은 슬라이드 스캐너와 서버, 저장장치, 뷰어 등을 포함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시각화·관리한다. 의사가 조직 샘플을 현미경으로 분석하던 아날로그 방식에서 탈피해 디지털 이미지로 1차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병리슬라이드의 스캔, 저장, 프레젠테이션, 검토, 공유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17년 4월 디지털 병리 솔루션 중 최초이자 일차 진단용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단용 사용 허가를 받았으며 서울성모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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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교수(병리과장)는 "디지털 병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업무적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에게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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