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전진영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의 조치로 반도체 산업의 취약성이 여러면에서 드러났다"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 클러스터 소재 부품 전기 산업 상생 기초로 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하는 취지로 추진한것"이라면서 "원활하고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7월 중에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민간투자가 적기에 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핵심부품장비 개발에 매년 1조원씩 2022년까지 5조원을 집중 투자해 국산화를 강도높게 추진하겠다"면서 "WTO 제소이외에 추가적인 대응을 위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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