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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발레씨어터 첫 내한 '백조의 호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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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코레스니코바  [사진= 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리나 코레스니코바 [사진= 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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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SPBT)가 처음으로 내한해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다. 무대는 오는 8월28일~9월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다.


SPBT는 러시아 대표 클래식 발레단 중 하나로 1994년 러시아 사업가 콘스탄틴 타킨이 설립했다. 전세계 주요 클래식 발레단 중에서 유일하게 국가 보조금 및 민간 후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공연으로 발레단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 남아프리카, 미국, 호주,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연간 최대 250회 공연을 한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SPBT를 대표하는 프리마 발레리나 이리나 코레스니코바(Irina Kolesnikova)가 오데뜨와 오딜을 연기하며 두 역할의 양면성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백조인 오데뜨를 연기할 때는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흑조인 오딜을 연기할 때는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표현한다. 정교한 테크닉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세계적인 발레리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린스키 발레단 출신의 예카테리나 페트로바(Yekaterina Petrova)가 이리나 코레스니코바와 함께 오데뜨와 오딜을 연기한다.


SPBT의 최초 내한 공연 '백조의 호수'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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