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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상반기 내수판매 8%↑…신차 3종 효과

최종수정 2019.07.01 14:16 기사입력 2019.07.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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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쌍용자동차가 신차효과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 5만5950대를 판매했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쌍용차는 내수 5만5950대, 수출 1만4327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7만277대를 판매했다. 이러한 실적은 연초부터 이어진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증가세를 주도하면서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4.7% 증가한 것이다.

쌍용차는 연초 렉스턴 스포츠 칸과 2월 신형 코란도를 출시하고 지난 6월에는 브랜드 최초로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베리 뉴 티볼리를 선보이는 등 올해만 3차종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내수 판매는 이러한 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으나 라인업 개편이 진행중인 수출은 전년비 8.2% 감소를 나타냈다.


쌍용차, 올 상반기 내수판매 8%↑…신차 3종 효과


6월 판매는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내수는 전년 대비 15.1%, 수출은 25.5%가 감소했다. 6월 수출과 내수를 합쳐 전체적으로 17.5% 줄어든 1만375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인 베리 뉴 티볼리에 맞춰 스트릿패션 선두주자 '커버낫'과의 협업 및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 강화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연이은 3차종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내수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실적도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하반기 베리 뉴 티볼리 등 신차에 대한 다각도의 마케팅 활동과 본격적인 해외 론칭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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