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AI도 광고에 활용하세요"…과기정통부, 온라인광고 교육과정 운영
빅데이터·AI·블록체인·AR 등 신기술 접목 교육 및 실습
2 달간 120시간 집중 교육…채용도 연계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최신 기술을 광고에 활용하도록 돕는 정부 주관 광고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2019 온라인광고 채용연계형 집중과정'을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대상·상황별 맞춤 광고, 블록체인을 통한 광고 사기 방지 및 수수료 절감, AR을 활용한 광고 표현 등 새로운 광고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새로운 광고 기법이 나타나고 있지만 국내 교육은 여전히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전통 매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국내 온라인광고 대행사 대부분이 중소규모로 자체 교육 진행에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해 정부가 나서 교육 과정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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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온라인광고 기획·제작기법, 미디어 활용, 빅데이터 분석, AI·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의 온라인광고 등에 대한 전문교육 및 실습(총 120시간)을 진행한다. 지난달 23일까지 지원을 받아 선발된 교육생 120명이 대상이다. 올해에는 총 32개 온라인광고 대행사가 참가해 교육 및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이 같은 교육과정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바 있다. 지난해까지 총 429명이 수료했으며 절반인 2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온라인광고 분야에도 신기술이 활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해나갈 것"이라며 "건전한 광고생태계 조성을 위해 윤리적인 측면의 교육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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