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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문여행사 "북측 DMZ 관광구역 오늘 폐쇄"

최종수정 2019.06.30 11:50 기사입력 2019.06.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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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DMZ 회동 제안
김정은 위원장, 전격 DMZ행 관심

강원 고성 DMZ 평화의 길 개방 두 달을 하루 앞둔 26일 A코스 탐방에 나선 방문객들이 통제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해안철책을 따라 걷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일반에 개방된 고성 DMZ 평화의길에는 지난 25일까지 4974명이 찾았다. <사진=연합뉴스>

강원 고성 DMZ 평화의 길 개방 두 달을 하루 앞둔 26일 A코스 탐방에 나선 방문객들이 통제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해안철책을 따라 걷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일반에 개방된 고성 DMZ 평화의길에는 지난 25일까지 4974명이 찾았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가 30일 "북측 비무장지대(DMZ) 관광구역이 오늘 폐쇄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원장에게 깜짝 제안한 비무장지대(DMZ) 회동에 김 위원장이 응답해 DMZ로 내려올 지 관심이 쏠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오늘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할 텐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도 (저를) 만날 의향이 있고, 저도 (만날 의향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둘 다 만남을 고대하고 희망하고 있지만, 사실 굉장히 행정적인, 절차적인 문제나 안전·경호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뤄지면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트윗을 통해 DMZ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며 깜짝 만남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북측은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를 통해 약 5시간만에 긍정적 입장을 밝혀왔다.

최 제1부상은 "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대로 분단의 선에서 조미(북·미)수뇌상봉이 성사된다면 두 수뇌분들사이에 존재하고있는 친분관계를 더욱 깊이하고 양국 관계 진전에서 또 하나의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인근 DMZ 초소를 방문한다. 사진은 역대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인근 DMZ 초소를 방문한 모습. 오른쪽부터 1983년 11월 14일 로널드 레이건, 1993년 7월 11일 빌 클린턴, 2002년 2월 20일 조지 W 부시, 2012년 3월 25일 버락 오바마.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인근 DMZ 초소를 방문한다. 사진은 역대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인근 DMZ 초소를 방문한 모습. 오른쪽부터 1983년 11월 14일 로널드 레이건, 1993년 7월 11일 빌 클린턴, 2002년 2월 20일 조지 W 부시, 2012년 3월 25일 버락 오바마.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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