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동구 ‘충장축제’ 활용 청바지 등 750여 벌 기부 받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추억의 충장축제

추억의 충장축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활용될 청바지·한복 기부이벤트 결과 약 750여 벌의 의류를 기부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장축제 소품으로 활용될 청바지·한복 기부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민, 구청직원, 타 지역 시민들까지 참여해 청바지 600여 벌, 한복 150여 벌 등 총 750여 벌의 의류를 모았다.

특히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가장 많은 480여 벌의 의류를 기부한데 이어 충장축제 기간 동안 역사 내부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퍼레이드에 직접 참가하는 등 축제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기로 했다.


동구는 기부 받은 의류로 충장축제 드레스코드인 청바지를 상징하는 도심 조형물을 만들고 다양한 공연소품, 의상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의류기부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만남과 소통의 장인 충장축제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충장로·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