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구에 방문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을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방법 안내를 통한 화재 시 대처 방법도 교육했다.
동부소방서 담당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게 기초용 소방시설 보급에 나서 의미가 깊었다”며 “이번 보급으로 화재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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