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서울 코엑스서 ‘2019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 개최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경제로 하나 되는 아시아(Digital Economy, One-Asia)’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 기업들이 대규모로 참여한다. 다이얼로그와 세미나로 구성된 포럼, 신남방 빅바이어 초청 1대1 상담회를 통해 신남방 국가들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25일 개최되는 다이얼로그에는 라자다, 쇼피,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과 태국 최대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 허바를 비롯해 인베스트 인디아, 케조라 벤처스 등 벤처캐피털이 참가한다. 이들은 신남방국가의 전자상거래 활용방안, 스타트업 생태계와 테크-스타트업 성공사례, 스마트 모빌리티의 비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대1 상담회에는 국가별 대형 유통기업 50개사를 초청한다. 화장품, 생활가전, 헬스케어 등 각 분야 구매담당자가 직접 참가해 우리기업 300개사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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