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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패스 최고였다" 日 누리꾼, '한국 U-20 월드컵 결승 진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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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 전반 이강인이 우리 진영에서 에콰도르 선수와 공중볼 다툼을 벌이며 헤딩으로 공을 걷어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1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 전반 이강인이 우리 진영에서 에콰도르 선수와 공중볼 다툼을 벌이며 헤딩으로 공을 걷어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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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이 12일 4강전에서 1-0으로 에콰도르 대표팀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일본 언론과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체로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을 인정하는 모습이다.


일본 축구 매체 '사커킹'은 12일 "에콰도르에 1-0로 승리한 한국이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며 "아시아권에서는 1999년 일본 이후 20년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한국은 과거 일본과 1-1로 비겼던 남미 챔피언 에콰도르와 4강에 올랐다"며 "전반 39분 이강인의 허를 찌르는 패스에 반응한 최준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고 분석했다.


'풋볼채널' 또한 "한국 U-20 대표팀이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것은 역사적 쾌거"라며 "후반 에콰도르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고 평했다.


일본 누리꾼들 또한 "이강인 패스는 최고였다.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다", "한국이 우승 못해도 이강인은 MVP에 오를 것", "한국 축하한다. 결승전 잘해 봐" 등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오는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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