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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우수기술연구센터 기업' 청년 채용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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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기업 1만명 청년채용 다짐 선언식'과 '마이스터고 학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TC 사업은 기술역량이 높은 기업 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518개를 지정했다.

이날 183개의 ATC 수행기업은 청년채용 다짐 선언식에서 올해 2100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계획을 발표한다.


이는 ATC기업 1만명 청년채용 다짐 선언식에서 발표한 청년채용 계획을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목표(2045명) 대비 39.2%를 초과달성한 2847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이어 뷰웍스(주) 등 47개 ATC 기업은 서울로봇고 등 18개 마이스터고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넘치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연구개발(R&D) 역량이 우수한 ATC 기업에서 우수한 현장 인력으로 채용하고 나아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미래 기술명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매년 ATC 기업은 우수한 마이스터고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하고 있으며, 산업부는 마이스터고 채용 우수 ATC 기업에 장관 포상 실시 등 마이스터고 학생의 우수 R&D 기업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마련한 청년고용 R&D 3종 패키지 등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R&D 우수 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3종 패키지는 R&D 출연금 5억원 당 1명의 청년채용 의무화, 사업화 단계에서 청년 채용시 기술료 감면, 청년채용 인건비를 민간매칭 자금으로 인정 등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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