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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인근서 선박 침몰…최소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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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그리스 레스보스섬 인근에서 11일(현지시간) 배가 침몰해 최소 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터키 해안을 떠나 그리스로 향하던 선박이 가라앉았고, 그리스 해안경비대는 유럽연합(EU) 국경순찰함의 도움을 받아 57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2명의 어린이, 4명의 여성, 그리고 1명의 남성이 사망했다.

해안경비대는 추가 생존자를 찾기 위해 인근 해역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스 당국은 탑승자들의 국적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난민들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올해 들어 터키를 떠나 배편으로 그리스 섬에 도착한 난민은 약 9700명에 달한다. 그리스는 현재 레스보스섬 등 에게해 섬들과 아테네 등의 난민촌에 약 7만명의 난민을 수용하고 있다. 난민 상당수는 내전을 피해 시리아에서 넘어온 사람들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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