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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문화재 야행' 인천서 15~16일…개항기 생활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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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문화재 야행' 인천서 15~16일…개항기 생활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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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에서 펼쳐지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는 15~16일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중구청(옛 인천부청사)과 인천개항박물관(옛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인천근대건축전시관(옛 인천일본18은행지점) 등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야간에 개방되고 단청·지화·화각 등의 무형 문화재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올해는 개항기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세트장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과거 개항장 일대의 모습과 2016년부터 열린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 진행 모습이 미디어 랩핑을 통해 중구청 벽면에 재현돼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문화재 야간 도보탐방'은 관광객들이 직접 근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역사적 장소와 관련 인물에 대해 더욱 몰입과 흥미를 느끼도록 구성했다.


행사 첫날 아트플랫폼 인근 특설무대에선 개막식과 불꽃쇼, 가수 정동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문화마실(플리마켓)과 저잣거리가 중구청 앞 일대에서 펼쳐진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7~8일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한차례 더 열 예정이다.


문화재 야간 도보탐방은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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