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6년 만에 5월 최소 강수량… 가뭄 우려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올해 5월 강원지역의 강수량은 1973년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 영서와 영동지역의 강수량은 1973년 이후 최소 1위, 강수일수도 최소 1위를 기록했다.
영서지역의 5월 강수량은 16.3㎜로 평년 78.9∼116㎜보다 적었다. 영동지역도 5.1㎜에 불과해 평년 59.6∼109.3㎜에 비해 적은 강수량을 보였다. 지난해 5월 강원도 내 강수량은 영서 215.5㎜, 영동 143.3㎜를 기록했다. 지난달 강수일수는 영서와 영동이 각각 3.3일과 3일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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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강수 구름대가 우리나라 북쪽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로 통과하면서 비가 적게 내렸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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