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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에 검사 2명 등 긴급파견

최종수정 2019.06.03 08:14 기사입력 2019.06.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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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등 법률지원·바이킹 시긴 호 선장 사법처리 공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과 관련해 법무부가 인근 국가 대사관에 파견돼 있던 검사 2명을 현지에 급파했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주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파견중이던 조주연 부부장검사(47·사법연수원 33기)와 주독일 대사관에 파견 중인 황성민 부부장검사(44·35기)가 최근 헝가리로 긴급 파견됐다. 이들은 현지에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법률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추돌 사고를 낸 크루즈 선박 바이킹 시긴 선장에 대한 사법처리 등과 관련한 현지 수사당국과 공조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수사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검사들에게 주어지는 '블루벨트'(2급 공인전문검사)를 보유하고 있는 조 부부장검사는 국제공조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조 부부장검사는 '이태원 살인 사건' 주요 피의자인 아더 존 패터슨 등을 미국에서 인도해 온 바 있다.


이번 유람선 침몰사건은 부다페스트에 있는 다뉴브강에서 지난달 29일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2명을 태우고 운항중이던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가 대형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 호에 부딪혀 침몰하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한국인 7명이 구조돼고 7명이 숨졌다. 다른 한국인 19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다.


바이킹 시긴 호의 선장은 허블레아니호에 충돌한 지 10분이나 지나 신고했고, 45분 동안 운항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이 시긴 호의 선장은 부주의와 태만으로 인해 중대 인명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됐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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