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유소년 대상 ‘스포츠 재능’ 나눔 봉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는 지난 30일 함평 신광중학교에서 열린 ‘새빛체육한마당’에 참여해 스포츠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GU 인성 지역사회 연계 학생활동’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재능 나눔 활동은 광주대 교수와 학생 등 40여 명이 참가, 체육행사 도우미와 체육 지도, 스포츠 7330 캠페인 홍보 등을 진행했다.

김지혁 광주대 스포츠과학부장은 “스포츠 전공자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꿈나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자신감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기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지난해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 유소년을 위해 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축구용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해서 물품전달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