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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KB금융·LG전자 등 4개사, 스위스 ESG평가 상위 1% 올라"

최종수정 2019.05.31 09:50 기사입력 2019.05.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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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4차산업혁명과 사회적 가치 창출' 보고서 (사진제공=삼정KPMG)

삼정KPMG '4차산업혁명과 사회적 가치 창출' 보고서 (사진제공=삼정KPMG)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KB금융그룹( KB금융 ), LG전자 , SK홀딩스, 현대건설 등 4개 기업이 스위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조사에서 세계 2686개 기업 중 상위 1%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삼정KPMG가 31일 발간한 '4차산업혁명과 사회적 가치 창출' 보고서에 따르면 스위스의 ESG 평가기관 로베코샘 조사 결과 이 기업들을 포함한 33개사가 상위 15개사에 들어갔다.


이런 결과는 4차산업혁명 기술 혁신을 잘하면 얼마든지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에서 지속가능한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다는 방증이란 설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경우 지난해부터 EU 국가 내 직원 500명 이상 기업은 환경 및 인권, 반부패 등에 대한 비재무적 성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 금융당국도 이런 흐름에 맞는 정책을 펴고 있다. 금융위원회 정책상 한국에서도 올해부터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코스피 기업들은 지배구조 공시를 해야 하고 2021년부터는 모든 상장사로 대상이 확대된다. 기업의 지배구조는 ESG 중 G(Government)에 해당한다.

삼정KPMG는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과 드론, 블록체인 기술을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꼽았다.


보고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인하우스(In-house)로 사업 추진 ▲문제해결형 스타트업에 투자·인큐베이팅 ▲민간·공공·시민 간 협력적 파트너십 ▲기업과 양자·다자 협력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정남 삼정KPMG 지속가능경영담당 이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엔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이 떠오르고 기업도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면서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 한다"며 "기업과 외부 주체 간 연결성 강화, 국제기구와 협력, 민관협력사업(PPP)을 추진, 소셜벤처와 협업, 스타트업에 투자 등을 통해 전략적인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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