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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게 잠들면 우승…'숲속 꿀잠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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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6월23일 '숲속 꿀잠대회' 개최
올해 70명 선정…작년 지원자 경쟁률 170대 1
심박수 측정해 가장 깊이 수면 취하면 우승

가장 깊게 잠들면 우승…'숲속 꿀잠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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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유한킴벌리가 숲과 휴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숲 속에서 '꿀잠대회'를 연다.


30일 유한킴벌리는 오는 6월23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제4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숲 속 꿀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에서 숙면을 취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한킴벌리 ‘우푸푸 페이스북’ 또는 ‘우푸푸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여 인원은 70명이며, 6월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면시간 동안 총 5번의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깊이 수면을 취한 사람을 우승자로 선정한다. 행사 참가자로 선정되면 쿠션, 안대 등의 수면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트로피를 준우승자 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유한킴벌리는 숲과 사람의 공존을 주제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한국의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소중함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50명 정원에 8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1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유한킴벌리가 지난해 꿀잠대회 신청자 54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약 60%는 하루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부족 원인으로 시험공부, 과제, 아르바이트, 야근, 수행평가 등 일과라는 답변이 51%로 가장 많았고 미래를 위한 준비(37%)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상당수 청년들이 수면 부채(Sleep debt) 상태에 놓여 있는 셈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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