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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1시리즈 최초 공개…국내 출시는 언제?

최종수정 2019.05.27 15:07 기사입력 2019.05.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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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1시리즈 최초 공개…국내 출시는 언제?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그룹이 27일(현지시간)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3세대 뉴 1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2004년 세계시장에 첫 선을 보인 BMW 1시리즈는 프리미엄 소형차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뉴 1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게 BMW그룹의 설명이다.


BMW 뉴 1시리즈는 보다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러한 변화는 전면부 디자인을 통해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커진 BMW 키드니 그릴과 하나로 연결된 형태의 키드니 그릴 서라운드 디자인은 1시리즈의 강렬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날카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는 젊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어탭티브 풀LED 헤드라이트는 1시리즈만의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욱 배가시킨다.


측면부는 독특한 샤크 노즈 디자인과 더불어 깔끔하고 정교한 라인, 날렵하게 조각된 표면처리를 통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며 C필러에는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 특징인 호프마이스터 킨크가 적용돼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더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숄더 라인과 대담하게 디자인된 테일램프, 인상적인 배기 테일파이프는 스포티한 후면부를 완성한다.


실내는 새로운 전륜 구동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의 무릎 공간은 33mm 더 여유로워졌으며, 슬라이딩 파노라마 선루프를 선택할 경우 머리 공간도 19mm 더 확보된다. 트렁크 용량은 380ℓ로 이전보다 20ℓ 늘어났으며,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00ℓ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한 이번 3세대에서는 1시리즈 최초로 전동 파노라마 루프, 전동식 테일게이트, 9.2인치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옵션으로 포함됐다.

BMW 뉴 1시리즈 최초 공개…국내 출시는 언제?


뉴 1시리즈는 BMW의 효율적인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3기통 및 4기통 가솔린 엔진 2종과 디젤 엔진 3종 등 총 5개의 엔진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다. 뉴 116d에 장착된 116마력의 3기통 디젤 엔진의 복합 연료소비량은 23.8~26.3km/ℓ,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0~100g/km이며, 150마력의 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된 뉴 118d의 복합 연료소비량은 22.7~24.3km/ℓ,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6~108g/km이다. BMW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뉴 120d xDrive는 19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 연료소비량은 21.2~22.2km/ℓ,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4~117g/km이다.


가솔린 엔진 라인업의 엔트리 트림인 뉴 118i은 1.5ℓ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14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 연료소비량은 17.5~20km/ℓ,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9~114g/km이다. BMW 그룹 라인업 중에서 가장 강력한 신형 4기통 엔진을 장착한 M135i xDrive는 최대 306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8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합 연료소비량은 14~14.7 km/ℓ,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2~155g/km에 불과하다. 뉴 1시리즈에 탑재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6d' 규정을 충족한다.


BMW 뉴 116d와 118d, 118i는 향상된 6단 수동 기어박스를 기본 제공하며, 그 중 116d와 118i는 첨단 7단 듀얼 클러치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BMW 뉴 118d에는 옵션으로, 뉴120d xDrive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과 BMW M135i xDrive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은 부드러운 변속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뉴 1시리즈에는 기본 어드밴티지 모델과 더불어 럭셔리 라인, 스포츠 라인, M 스포츠 등 3가지 추가 장비 라인업 옵션이 제공된다.


뉴 1시리즈는 도심 제동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과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스톱앤고'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경고 기능, 후방 충돌 경고 및 교차로 통행 경고 기능 등이 지원되는 주행 보조 시스템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주차 거리 제어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 파킹 어시스턴트 시스템은 손쉬운 주차를 도와주며, 차량 진입 시 이용했던 동선으로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을 후진시켜주는 '리버싱 어시스턴트'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BMW 디지털 키'는 근거리무선통신 기술(NFC)을 활용해 스마트폰만으로 손쉽게 차량 출입 및 시동, 제어가 가능하도록 한 첨단 편의 기능으로, 운전자를 포함한 최대 5명까지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에서도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BMW 디지털 키 기능은 안드로이드 OS 8.0 버전의 NFC 기능이 탑재된 삼성 갤럭시 모델에 한해 지원된다.


BMW 뉴 1시리즈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뮌헨 BMW 벨트에서 진행되는 넥스트젠 행사에서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며 오는 9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국내에는 4분기 중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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