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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색으로 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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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5일 2019 대학로 소나무길 거리예술제 개최

 거리, 색으로 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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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대학로 소나무길(종로구 대학로11길)의 차 없는 거리 활성화를 위해 25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대학로 소나무길에서 '2019 대학로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했다.


대학로 소나무길의 주말 차 없는 거리는 지난 2015년에 지정,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의 통행을 제한한다.

구는 소나무길을 예술 활동의 공간으로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다른 주제로 흥미 있고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는 '대학로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거리예술제는 종로구가 주최, 대학문화네트워크가 주관, 모든 공연과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는 ‘거리, 색으로 칠하다’ 를 주제로 다양한 거리극과 거리공연,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서울재즈아카데미’의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위드 댄스 프로젝트’(황석진, 이범건)의 Spread ▲이동형 특수무대에서 라이브 연주와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음악당 달다’의 랄랄라 쇼 ▲나비를 닮은 디아볼로(중국 요요), 저글링 등으로 한 소년의 스토리를 표현하는 ‘서커스디랩’의 날갯짓 ▲이미지 퍼포먼스 아티스트 ‘신용구’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희망으로 향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바람을 안고 가다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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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바닥 초크아트가 진행된다. 작가들의 초크아트 그림을 전시할 뿐 아니라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직접 소나무길을 다채로운 색으로 칠해 함께 축제를 완성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거리예술제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학로 소나무길이 대학로 문화지구에 걸맞은 공연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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