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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위생용품 생산실적 2.4조원…화장지 1위

최종수정 2019.05.24 11:33 기사입력 2019.05.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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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위생용품 생산실적이 2조4000억원으로 국내 제조업 총생산(GDP)의 0.5%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총생산(GDP)에 대비해서는 0.14%에 해당하는 규모다.


식약처는 지난해 4월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 이후 위생용품 제조업, 위생물수건처리업의 생산 현황을 처음으로 분석했다. 위생용품은 보건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용품으로 세첵제, 헹굼보조제, 위생물수건, 화장지, 기저귀 등 총 19종이 속한다.


위생용품 종류별로 생산실적을 보면 화장지가 808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세척제 4228억원, 일회용 기저귀 3811억원, 일회용 컵 2968억원, 일회용 타월 1797억원 등이 뒤따랐다.


종업원이 300인 이상이면서 매출액 상위 5개 업체의 유통·판매 금액은 전체(2조3651억원)의 41.4%를 차지했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3193억원), 유한킴벌리 대전공장(2360억원), 애경산업(1770억원), 쌍용씨앤비(1199억원), 깨끗한나라 청주공장(1187억원)의 순이었다.


반면 종업원이 10인 이하인 업체는 894개로 전체 업체 수의 73%를 차지하나, 매출액 규모는 11.5%에 그쳐 영세한 업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생용품 생산실적 자료를 매년 산업체, 연구기관, 관련 부처 등에 제공해 위생용품 산업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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