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 동천동 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어르신 힐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불편으로 바깥 나들이가 어려운 노인 20여 명과 함께 곡성 장미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장미공원을 방문, 만개한 장미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는 등 여유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증기기관차를 타고 곡성 기차마을을 구경했으며 섬진강 주변을 산책하며 힐링여행도 즐겼다.
임병식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바깥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려 무척이나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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