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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규모재생사업 공모 ‘전국 최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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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규모재생사업 공모 ‘전국 최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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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라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7개 시·군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1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도는 지난해 선정된 9곳을 포함, 총 17곳에 국비 21억6000만 원 등 총 43억3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공동체가 추진하는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 전 마을도서관 조성 등 소규모 H/W 사업과 주민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축제 기획, 주민소식지 발간 등 S/W 사업 등 소규모 점 단위 사업을 10인 이상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해 자발적인 계획과 참여를 유도하고 직접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사업별로 5000만 원에서 2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민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도시재생사업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사업으로 확대 발전해 나갈 것이다”며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 9곳에 대해 마을공방, 북카폐 조성 등 H/W 사업뿐만 아니라, 마을축제와 문화교실 운영, 주민소식지 발간 등 S/W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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