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수습기자] 20일 오전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바이써시의 한 술집에서 지붕이 무너지면서 2명이 숨지고 8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1시께 바이써시의 유장구의 한 술집에서 발생했으며 천장이 무너지면서 그 안에 있던 손님 등 88명을 덮쳤다.

술집 안에 있던 사람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88명 구조됐고 부상자들은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구조 당국은 밝혔다. 부상자들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고 13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58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4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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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붕괴 사건이 발생한 뒤 인력 260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사고가 발생한 술집은 700㎡ 규모이며 3층짜리 건물 꼭대기 층에 위치해 있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정윤 수습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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