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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트론, 디에프에스컴퍼니와 中 독점 공급…"세계 최대 뷰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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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헬스케어기기 전문기업 엔시트론 은 국내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디에프에스컴퍼니와 3년간 화장품 브랜드 ‘하루하루’의 중국 및 국내, 태국, 베트남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루하루’는 디에프에스컴퍼니가 개발한 천연 발효 화장품으로 95% 이상의 천연 원료와 특허받은 천연 리포좀 기술을 통해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침투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화장품이다. 한국생명과학회 부회장 옥민 박사와 연구진들이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로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디에프에스컴퍼니는 ‘하루하루’ 화장품의 제품 개발과 공급을 맡고, 엔시트론은 중국 및 국내, 태국 베트남의 화장품 마케팅 및 독점 판매권을 갖게된다.


엔시트론은 지난 24일 한중 화장품?미용기기 유통 전문기업 쎄븐아이홀딩스의 지분율을 100% 취득한데 이어 ‘하루하루’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쎄븐아이홀딩스는 중국 전역에 화장품 및 미용기기 판매 유통망을 보유한 뷰티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국내 화장품 및 미용기기의 론칭부터 유통까지 직접 관리하며 현재 국내 화장품 및 미용기기 총 8개 브랜드에 대한 중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 중이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최근 미국,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하루하루’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며 “지난 10년간 중국 뷰티 시장에서 전략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국 전역에 관련 유통망을 보유한 쎄븐아이홀딩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쎄븐아이홀딩스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국 뷰티 시장에 ‘하루하루’를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시트론은 오는 2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태호 쎄븐아이홀딩스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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