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글로벌 주가지수 제공업체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14일 신흥시장지수 변경에서 중국 비중을 늘리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를 신규 편입했다.
MSCI는 26개 중국 A주 종목이 MSCI중국지수에 추가된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중국 A주가 MSCI중국지수 및 MSCI신흥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25%, 1.76%가 된다고 전했다.
MSCI측은 중국 A주 편입 비중을 올해 안에 3단계 걸쳐 기존의 4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MSCI는 이와함께 오는 28일부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도 MSCI신흥지수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가 MSCI신흥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42%, 0.26%로 정해졌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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