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동서발전은 13일일 운산 중구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 및 2019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서발전 노사는 국민 중심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좋은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노사공동 동서발전 미래위원회를 확대구성 및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미래지향적이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노사상생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2019년도 단체협약에는 '연차휴가 선(先)사용 제도'를 도입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조건 개선조항을 포함하고, 건강한 노사관계 구현을 위해 근로시간 면제한도시간을 확대하는 등 5개 조항 신설 및 33개 조항을 개정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실천과 혁신을 위한 노사공동 동서발전 미래위원회를 확대해 사람과 노동존중의 신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실질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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