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큰손' 떠오른 2030…신세계百, '취향저격' 명품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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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030을 타깃으로 명품 할인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7일부터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명품의류와 가방 등 잡화는 물론 2030이 선호하는 스니커즈, 패션소품을 대거 선보여 명품 장르에서도 큰손인 영고객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명품 매출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2030세대이기 때문. 올해 들어 20대의 명품 매출 증가율은 42.6%, 30대는 28.1%로 전체 평균(21.4%)을 훌쩍 웃도는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인 백화점에서 명품을 소비하는 2030이 늘어나는 이유는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소비를 중시해서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200여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의류, 가방은 물론 2030이 선호하는 품목인 스니커즈, 패션소품을 최대 절반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분더샵 여성·남성, 마이분, 분주니어, 슈컬렉션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분더샵 여성은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셀린느 팬츠가 94만5000원, 드리스반노튼 자켓이 73만5000원, 에르뎀 티셔츠가 34만3000원, 소피드후레 블라우스가 38만5000원이다.


분더샵 남성에선 드리스반노튼,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베트멍 등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캘빈클라인 스니커즈가 69만 3000원, 드리스반노튼 스웨트셔츠가 25만9000원, 베트멍 반팔 티셔츠가 34만3000원, 메종마르지엘라 셔츠가 51만1000원이다.


슈 컬렉션은 30~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안비토로시, 르네까오빌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안비토로시 여성 슬링백을 62만3000원에, 르네까오빌라 샌들을 90만3000원에 팜내한다. 또 펜디(5월 27일~), 생로랑(5월 31일~), 코치(5월 24일~), 버버리(5월 24일~) 등 유명 브랜드도 대거 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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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2030 세대에 힘입어 명품 매출은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며 "가방과 의류 등 기존 품목은 물론 2030이 선호하는 패션소품 등 상반기에 고객들이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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