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795억…전년 比 61% ↓

엔씨소프트, 1분기 주춤한 성적표…2분기부터 반등 기대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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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71,5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2.69% 거래량 122,135 전일가 27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가 1분기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신작 부재에 기존 흥행 게임들의 하향 안정화가 겹친 결과다. 다만 3월 말 이뤄진 리니지 리마스터 업데이트의 성과가 2분기부터 반영되고 신작 리니지2M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연결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매출 3588억원, 영업이익 795억원, 당기순이익 7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1%, 당기순이익은 37% 감소한 수치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2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0% 증가했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1988억원, 리니지 207억원, 리니지2 216억원, 아이온 123억원, 블레이드&소울 233억원, 길드워2 163억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5억원, 북미ㆍ유럽 253억원, 일본 77억원, 대만 89억원이다. 로열티는 574억원이다.


매출 감소는 모바일게임과 리니지, 아이온 등 주요 매출원에서 전년 대비, 전 분기 대비로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로열티 매출은 대만 리니지M의 업데이트 효과와 엔씨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게임의 성과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리니지2는 신규 서버 추가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3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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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는 '리니지 효과'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3월 말 실시한 리니지 업데이트 이후 사용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도 2분기 시작된다. 리니지2M 역시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리니지는 3분기에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상하고 있어 1분기에 매출이 감소했지만 연간으로 지난해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윤 CFO는 또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니지2M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단순히 리니지2를 모바일로 옮기는 수준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주는 게임으로 현재까지 순조롭게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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