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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KTX·쇼핑몰 등 밀집지역, 5G 수신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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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공항·역사 등 120여개 건물 내 5G 실내 수신환경 개선도 진행할 것

공항·KTX·쇼핑몰 등 밀집지역, 5G 수신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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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6월부터 KTX나 공항, 코엑스, 센텀시티, 롯데월드타워 등 사람들이 밀집되는 주요 대형건물 내에서도 5G를 매끄럽게 쓸 수 있도록 수신환경 개선과 시설 공동 구축 작업이 시작된다. 5G 기지국은 전주(4월29일)대비 3064국 늘어난 5만7266국(8일) 구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단말·장비)가 참여하는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 통신사들은 이날 회의에서 6월부터 순차적으로 24개 주요 KTX/SRT 역사(서울·부산·대구 등), 12개 주요 공항, 대형 쇼핑몰과 전시장(코엑스몰·센텀시티·롯데월드타워·킨텍스 등) 및 주요 체육시설 등 120여개 건물 내에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5G 속도저하 및 끊김 현상 등에 대해서는 SW 보완패치 보급, 망 연동 최적화를 통해 주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LTE 서비스를 이용 중에도 단말 상태표시줄 상에 5G로 표기되는 현상은 이르면 5월 4주차 관련 패치 보급을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커버리지와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주는 5G 기지국은 5만7266국(장치 수 12만4689대)로 나타났다. 기지국 수는 지난달 22일 5만512국에서 29일 5만4202국, 8일 5만7266국으로 늘어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5G 품질 개선의 효과를 체감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 출시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도 5G+ 전략’의 5대 핵심서비스 실증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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