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에 대한 기업가치 평가 및 신고 대행 등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
10일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제휴식 진행
삼성증권과 삼일회계법인은 10일,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가업승계서비스와 관련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삼성증권 유성원 가업승계연구소장, 박경희 SNI본부장, 삼일회계법인 이용 파트너, 김동명 회계사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10일 삼일회계법인과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가업승계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4월 가업승계연구소를 신설하고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종합 컨설팅과 승계 대상인 후계자의 양성지원, 상속과 증여, 인수합병(M&A) 등 실제 가업승계 실행에 이르는 가업승계 전 과정을 케어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업승계 과정 중 꼭 필요한 보유기업의 지분평가 등 가업승계 전반에 대해 보다 폭넓은 협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성원 삼성증권 가업승계연구소장은 "가업승계의 경우 기업가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해 시장상황에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므로 우수한 전문 기관간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사의 노하우와 전문역량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기업가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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