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양호석, 차오름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머슬마니아 양호석(30)이 차오름(28)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7일 양 씨를 상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 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5시40분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술집에서 차씨를 폭행해 안와골절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차 씨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 씨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차 씨는 “얼굴 상태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 사진을 올리지 못하지만, 기사 보고 많은 분들이 위로와 안부 연락을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힘든 결정이었고, 많이 고민했지만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폭로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몸싸움을 했네, 까불었네 등 같은 일은 일절 없었고 남자답게 그냥 맞은 것뿐이고 일체 손 한 번 뻗은 적 없다”며 “맞을 만 한 짓을 해서 맞았다고 하는데 그런 일 절대 없었고, 원하면 어떤 식으로든 다 밝힐 수 있다. 양호석 선수가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는 데 저도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 씨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 2011년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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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씨는 한국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으며 현재는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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