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수습기자]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미국에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대통령 자유메달을 수여한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즈는 운동선수로는 33번째, 골프 선수로는 4번째로 자유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역 운동선수가 자유메달을 받은 것은 우즈가 최초다. 우즈는 2008년 US오픈 우승 이후 잇따른 부상 및 불륜, 성추문으로 방황하다 올해 4월 PGA 투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11년만에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이정윤 수습기자 leejuyo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