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선두 "생애 첫 우승 GO"…김해림 3위
교촌허니레디이스오픈 둘째날 3언더파, 임희정 3타 차 2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박소연(27)의 생애 첫 우승 기회다.
4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골프장 동서코스(파72ㆍ658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허니레디이스오픈(총상금 5억원) 둘째날 3언더파를 보태 이틀 연속 선두(10언더파 134타)를 달렸다. 루키 임희정(19ㆍ한화큐셀) 2위(7언더파 137타), KLPGA투어 사상 첫 대회 4연패에 도전 중인 김해림(30ㆍ삼천리)은 4타 차 공동 3위(6언더파 138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박소연은 2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13번홀(파4) 버디를 14번홀(파3) 보기로 까먹은 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후반에 3, 5, 8번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하는 저력을 뽐냈다. 3타 차 선두를 달리며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노릴 수 있는 자리다. 2013년 정규투어에 합류한 7년 차 선수다.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주 메이저 KLPGA챔피언십 준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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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은 "배탈이 나서 힘들었는데 성적이 괜찮아 기분이 좋다"며 "내일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했다. 이소영(22)과 김자영2(28ㆍSK네크웍스), 김민선5(24)가 공동 3위에 합류했다. 이승현(28ㆍNH투자증권)과 최민경(26)이 공동 7위(5언더파 139타)에서 상위권 도약을 엿보고 있다. 2014년 초대 챔프 이정민(27ㆍ한화큐셀)과 김지현2(28), 박지영(23ㆍCJ오쇼핑) 등이 공동 9위(4언더파 140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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