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현 상황에선 장기적인 투자 결정을 하기 힘들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는 2일 영국 런던에서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가 끝난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카니 총재는 "계속 돈을 빌리고 소비하는 소비자들과 달리 기업들이 투자하기를 꺼리고 있다는 의견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사업을 펼치고 싶어하지만 현재의 불안한 상황 때문에 주저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카니 총재는 각종 조사 데이터가 너무 비관적인 경향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영란은행이 1분기 0.5%를 성장한다고 내다봤을 때 각종 보고서들은 0.2%만 성장한다고 봤다"며 "2분기에도 이 같은 기조가 이어져 영란은행은 0.2% 성장한다고 예측했지만 보고서들은 성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지적했다.

AD

그는 영란은행 당국자들과 구매 관련 담당자들이 참여한 미래 전망 조사들은 너무 비관적"이라며 "정책 입안자들은 이처럼 불확실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의 데이터를 보다 면밀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