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개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9일 오후 3시30분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개관식 열려 유덕열 구청장 비롯한 내빈 80여 명 참석...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 구성 상반기 스마트폰 영상 제작, 뽑히는 자기소개서 등 강좌 개설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개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9일 오후 3시30분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 구의원, 평생교육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동대문구 평생학습의 요람이 될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 구청장과 참석 내빈이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이귀용 교육진흥과장이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설치 경과보고를 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시설관람하며 행사를 마쳤다.


구는 100세 시대를 맞아 꾸준히 증가하는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의보감타워(왕산로 128) 지하 2층에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을 설치했다.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은 동의보감타워(왕산로 128) 지하 2층에 자리잡고 있던 ‘동대문구 한의약박물관’이 서울한방진흥센터로 이전하며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

동대문구 한의약박물관이 사용하던 공간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뿐만 아니라 동대문문화원, 문화예술단체, 동대문구의정회, 동대문구상공회 등이 함께 사용한다.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은 전체 공간 중 총 면적 421㎡에 해당하는 공간을 활용해 대강의실(80석), 소강의실(36석), 동아리실(15석),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2019년 상반기에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중국의 문화 여행 회화, 스마트폰 영상 제작 등 9개의 열린배움터 프로그램 ▲DSLR카메라 사진 강좌, 손으로 보는 건강과 사주 등의 재능나눔학교 프로그램 ▲신화의 나라 코리아, 뽑히는 자기소개서·면접 등 삼인삼색 테마 특강을 운영해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접수는 인터넷(동대문구홈페이지(www.ddm.go.kr) : 구민참여→온라인 접수)을 통해 받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접수 문의는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2127-4978), 동대문구 평생학습관(6956-3870)으로 하면 된다.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개관 원본보기 아이콘


하반기에는 구민의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습공동체의 활동을 지원, 지역내 평생학습기관 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평생학습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을 사용하는 단체 및 구민들이 서로 협력해 평생학습관에서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문화·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