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책임자로…백원우·이철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민주연구원은 이날 이사회에서 양 전 비서관 선임을 의결했다. 양 전 비서관은 다음 달 14일 민주연구원장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민주연구원은 내년 4월 제21대 총선 지원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을 보인다. 민주연구원은 사무실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당사 8층과 10층으로 옮기는 등 총선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이철희 의원은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담당하며 인재 영입, 총선 전략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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