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지난 26일 국내에 출시한 신제품 큐피크 듀오 G6. 큐피크 듀오 G6는 한화큐셀만의 고유한 기술인 퀀텀 기술과 하프셀 기술이 적용돼 일반 태양광 모듈 대비 10% 이상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화큐셀은 고출력 태양광 모듈 신제품인 큐피트 듀오 G6(Q.PEAK DUO G6)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큐피크 듀오 G6는 한화큐셀의 고유한 퀀텀기술과 하프셀 기술이 적용된 최신 모듈이다. 일반 태양광 모듈 대비 10% 이상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며 최대 420와트피크(Wp)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큐피크 듀오 G6는 출력 개선 뿐 아니라 장기 안정성 및 실제 환경에서도 최대 발전량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하단 분리 발전으로 그늘에 의한 발전량 감소를 최소화했으며 기후변화에 최적화돼 낮은 조도나 높은 온도에서도 뛰어난 출력을 자랑한다. 또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 높은 테스트를 통과해 뛰어난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높은 품질수준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한국 태양광 시장 품질 기준 향상을 이끌 것"이라며 "구출력 제품 뿐 아니라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한국 태양광 시장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폭 넓은 제품 라인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의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2017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기술과 품질 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2017년 영국 태양광 매체 'Solar+Power Award 2017'를 수상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태양광 사업에서 최고수준의 권위를 자랑하는 'Intersolar Award 2018'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태양광 모듈 중 유일하게 수상하기도 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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