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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수소사업에 2030년까지 4.7조 원 투자

최종수정 2019.04.28 11:42 기사입력 2019.04.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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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사업 추진 로드맵' 발표

제조·유통 부문 인프라 선제 구축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4조7000억원을 신규 투자해 일자리 5만개 창출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가스공사는 ▲수소 운송·유통 부문 인프라 선제 구축 ▲수소산업의 상업적 기반 조성 ▲수소산업 전 밸류체인의 기술 자립 실현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조기 확립을 '4대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세부추진계획은 정부와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가스공사는 수소시장의 자생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수소 제조·유통 부문 인프라를 선제 구축한다.


전국 4854㎞에 이르는 천연가스 배관망과 공급관리소 403개소를 활용해 2030년까지 수소 생산시설 25개를 마련하고 설비 대형화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제조원가를 낮출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까지 주요 거점도시에 수소배관을 설치하고 2025년까지 광역권 환상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수소산업의 상업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유통구조 효율화로 수소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운송방법·거리 등에 따른 가격 편차 해소에도 나선다.


수소가격 경쟁력 확보 및 발전용 등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해외로부터 수소를 보다 저렴하게 제조·수입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탄소 포집·자원화 기술과 해외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한 그린(Green) 수소 자원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수소를 2030년 기준 1㎏당 4500원에 공급하고, 이후 해외 제조·수입으로 가격을 3000원까지 인하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또 안정적 수급관리와 효율적 유통관리로 지역별 가격편차가 큰 수소를 운송거리에 관계없이 단일가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가스공사는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개방·협업형 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산업 전 밸류체인의 기술 자립 실현에 나선다. 2030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주요 기자재 국산화를 완료하고, 산·학·연 협력 개발로 탄소 자원화 및 수전해 수소 생산 등 미래 핵심기술을 집중 육성한다.


가스공사는 모든 국민이 어디서나 수소 에너지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진국 수준의 수소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수소와 물성이 유사한 고압 천연가스 공급설비를 30년 넘게 운영해온 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수소산업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안전 관련 국제표준을 선도해 국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로드맵 수립을 계기로 수소산업이 차세대 국가 핵심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세계 유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가스공사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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