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 강세에 힙입어 주요 가상통화들도 대부분 상승하는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600만원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8일 오전 9시12분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3만6000원(2.35%) 상승한 589만9000원에 거래됐다. 거래 금액은 하루 동안 약 78억원이었다.
비트코인과 함께 주요 가상통화들도 상승세였다. 이더리움(5.34%), 리플(1.99%), 라이트코인(0.68%), 비트코인캐시(4.76%), 이오스(2.58%), 스텔라루멘(4%), 에이다(2.97%), 트론(6.29%) 등이 올랐다.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서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592만6000원에 거래됐다. 전일대비 0.27% 상승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캐시(0.25%), 이더리움(1.28%), 이오스(0.48%), 스텔라루멘(0.66%) 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해외에서도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통화들의 강세가 유지됐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7% 오른 5194.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5.11%) 라이트코인(0.2%), 비트코인캐시(4.95%), 이오스(2.29%), 테더(0.19%) 등도 함께 올랐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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