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서로 교전을 주고받아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전했다.
관측소에 따르면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에 속한 도시 사라킵과 네랍에 대한 정부군 포격으로 9명이 사망했다. 또 서부 하마주 도시 마시압에 대한 반군 포격으로 4명이 숨졌다.
반군의 최후 거점인 이들립주는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고 있는 러시아와 터키의 중재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이 유지되고 있는 지역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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