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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靑, 박영선·김연철 임명강행…민생국회에 찬물 끼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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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회 쑥대밭이 되든, 알 바 아니라는 청와대의 고집”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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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7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청와대의 임명강행은 4월 민생국회의 희망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임명강행은 국회가 잔인한 4월 국회가 되든 쑥대밭이 되든 알 바 아니라는 청와대의 고집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민생 현안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법안 등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줄곧 뒷전으로 밀려나 있던 묵은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장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등 재난대책에 관한 추경논의도 시급하다”며 “다만 국가부채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효율성과 적실성이 최대한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제 개편은 4월 임시국회가 반드시 처리해야 할 개혁법안”이라며 “검경수사권 조정 및 공수처 신설 문제와 함께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협상이 진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민생을 위해 일을 하는 국회, 또 성과를 거두는 4월 임시국회로 만들기 위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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