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케이블카㈜, 100% 안전 보장을 위해 개통연기 불가피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 10월께로 늦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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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오는 5월 3일 개통 예정이었던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이 오는 10월께로 연기됐다.


전남 목포시는 시행사인 목포 해상케이블카㈜에서 지난 5일 개통연기 불가피에 관한 내용을 개략적으로 알려왔다고 7일 밝혔다.

사업 시행사인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개통 연기에 대해 다음처럼 설명했다.


주요공정인 와이어로프(직경 58mm) 연결과정에서 일부분 미세한 풀림 현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0.1%라도 안전상 문제 발생 소지가 될 수 있다는 국외 제작사 의견에 따라 총연장 6.46km의 와이어로프를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현재 시행사에서 와이어로프의 제작주문을 한 상태이며 앞으로 제작 기간 3개월, 설치 1개월, 시운전 1개월, 총 5개월이 필요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일 오전 11시에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목포 해상케이블카㈜ 대표이사가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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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100%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개통연기를 수용할 수밖에 없으며, 와이어로프가 제작돼 납품되는 시점까지 전체 시설물에 대해 목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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