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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국당 ‘강원 산불’ 정쟁에 몰두…또다시 트집 적반하장”

최종수정 2019.04.07 12:10 기사입력 2019.04.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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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국민에 사과할 국면…여당 흠집거리 찾을 때 아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한국당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보다 여당을 공격하는 게 더 중요한가”라고 비판했다.


권미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어제 홍영표 운영위원장이 안보실장의 장황한 답변을 유도해 안보실장을 제 때 못 보냈다고 또다시 트집을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영상속기록을 통해 한국당에서 정의용 안보실장의 답변을 듣지 않고 자기주장을 장황하게 거듭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어진 질의시간을 수시로 넘기고, 위원장에게 발언 기회도 얻지 않은 채 발언함으로써 시간을 지연시키는 모습 역시 볼 수 있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타까운 것은 지금은 한국당이 국민들에게 사과할 국면이지 여당의 흠집거리를 찾을 때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변인은 “정말 누가 적반하장인가”라며 “우리당은 재난 대응의 엄중함을 잊은 적이 없으며 정부와 여당이 이번 대응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변인은 “심적, 물적으로 큰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원상 복구될 수 있도록 여야를 가릴 것 없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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